코칭을 알게된 것이 작년 8월.
그 당시 의식과 탁월성에 초점을 둔 완전 차원이 다른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알게 되면서
엄청난 열정이 나를 사로잡았습니다.
코칭을 직접하게 된 것이 작년 12월.
학습코칭아카데미에서 학생들에게 학습법을 강의하고 학습코칭을 하게되었습니다.
무조건 코칭이란 "그것"을 하고싶다는 무대뽀 정신으로
정신없이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티칭 코칭을 해나갔습니다.
코칭펌에서 일하게 된것이 올해 5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코칭서비스를 제공하고싶다는 다른 열정이 생겼고
인턴기간동안 나름 열심히 근무중에 있습니다.
국내 해외의 우수한 컨텐츠를 접해봤고 여러 코치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연구프로젝트도 진행하면서
"일"과 "경영"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킁킁대고
입으로 음미하고
손으로 느껴봤습니다.
이쪽 세계를 알면서 사소한 오해가 중간중간 생기기도 하고 혼란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판단없는 가로가 되었습니다. ^ㅡ^;;
참 의미있는 경험을 한 셈이죠~
-----------------------------------------------------------------------------------------------
그런데 그동안 "내가 보기 싫은 것" 들이 점점 커져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core dynamics
코칭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
가로의 일방적인 열정은 되려 존경하는 아버지와의 래포에 치명적인 독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대학 4학년이 취업걱정은 안하고
이녀석이 왜 난생 처음 듣는 코칭 이란것에 빠져있는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를 설득하기위해 12월부터 코칭공부에 더 집착했고 더 큰 에너지를 뿜어냈습니다.
그것이 부자 관계에서는 해가 되는줄을 모르고....
정작 제 마인드세트와 환경은 전혀 코쳐블스럽지 못했습니다.ㅜㅡㅜ
일방적이었던것은 아버지가 아닌 저였습니다.ㅜㅡㅜ
----------------------------------------------------------------------------------------------
이제 아버지와의 래포를 최상으로 만들고
모든 core dynamics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들어갑니다.
1. 아버지도 좋아하고 가로도 좋아하는 영어공부에 지대로 몰입하기
2. 졸업 후에 아버지도 이해할 수 있는 기업(?)에 입사하기
아버지는 완전 대만족을 하셨고
가로도 새로운 SMART목표를 세우려고 합니다.
----------------------------------------------------------------------------------------------
역시나 잡썰이 길었죠?
결론은 항상 같습니다.
가로를 응원해주셨던 쿨한 코치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식일기로 나타날 가로를 지켜봐주셔요~~
가로로 듣는 자 올림.
| |||||||||||
| |||||||||||
인트로에서 혜자님의 관광버스 춤과 이병우 선생님의 OST부터 난 너무 맘에 들었다.
영화는 매우 "날것"을 보여줬다. 바보천치인 도준과 그와 함께 사는 도준엄마. 사실상 도준마더에게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이 슬픈 현실의 시작이었다.
도준은 살인누명을 쓰고 마더는 탐정이 된다. 탐정은 검색하고 탐색한다. 그리고 노출시키고 치부를 드러낸다.
조그만 소도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하나일뿐이지만 그곳에서 남성들은 아주 매케하고 꿉꿉한 냄새를 낸다. 형사는 고딩과 잠을 자고, 유명한 변호사는 동기를 믿고 권력으로 양주 쳐먹고, 동네 양아치는 군에서 배운 폭력으로 깝치고 다닌다. 그러나 소도시는 메타포일뿐. 내가 생각하는 영화의 의도는 한국사회의 전체를 통채로 집어삼키고있다. 흔들리는 장면에서 나는 카메라대신 흔들리는 나의 몸을 느꼈다. 그것은 매우 고통스러웠다.
마더는 나에게 매우 슬프고도 고마운존재이다. 그래서 나는 매우 이영화가 슬플줄알았지만 의식척도 100보다 더한 절망 50짜리를 보여준 영화라 보는내내 눈물은 없었다. 철저하게 외로웠다.
사실 영화의 재미는 플롯에 있다. 시간선을 왜곡시키는 영화란 참 즐겁다. 드라마는 거의 다가 시간선을 잘 따라가준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제한된 시간내에 손님들에게 폭탄을 선사해야한다. 그것이 로맨스건 카타르시스건...도준에게 독을 먹일 수 밖에 없었던 그 상황에서 이 나비효과스러운 사건은 시작되었다. 도준에게 지독하게 집착하는 마더는 있을수 없는 사건. 있어서는 안될 사건들에서 비명을 지르고 부정한다.
우리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마더의 비명이다. 마더는 자식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존재이지. 소리지르고 패닉에 빠져서는 안되는 분으로 나는 알고있다.
날것. 소품들 하나하나 때가 묻어있고 인물들 하나하나 세월이 묻어있다. 어느것하나 새것이 없다. 그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한국사회가 극복해야 할것들 중 하나가 바로 남녀차별이라면 날것.그리고 헌것이 의미하는 바가 더 분명하다. 그동안 여성들의 인권이 존중받지 못했다는 것.원조교재와 성매매는 나를 너무 불편하게 하고 손을 가만히 두질 못하게한다. 그렇게 영화는 내내 편하지 못했다.
과거 우리사회에서 마더는 곧 희생과도 같았다. 지금도 우리 어머니는 우리 가족을 위해 그렇게 안간힘을 쓰신다. 아 정신차리자. 창화야.
암튼 모든 사내자식이라면 마더란 영화. 보면 찜찜하지만 볼만하다.
여자는 어떤 평을 내릴지 궁금하다.
Pure Awareness references 상태가 되면 우주적인 정보에 접속됨을 직접 느끼게 한다.
박사님과 같이 일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1. 즐겁게 외국어를 배우고 있어야 한다. 낯선 자료에 대해 심리적인 역전과 두려움이 앞선다면 꽥!!
좡난이 아닌 자료속에 다이브하자. 공각기동대 매트릭스 처럼!!^ㅡ^
2. 단순히 지식검색과 국내에서의 경험으로 TOP이 된다는것은 무리이다. 분명히 세계 곳곳의 리더들과 함께 나누고 느끼고 경험해야 한다. 월드 클래스는 곧 글로벌함이다.
3. 매우 신중하게 작업해야한다. 나의 신중형 기질이여 이리 오시오~~^ㅡ^
(2005년 자료)
폴정 코칭 스쿨
class 1
퀀텀코칭(c) (Quantum Coaching) 소개
먼저 퀀텀코칭을 경험하기 위해서 사전 체험이 될사항. 퀀텀 코칭을 하는 코치의 필수 과정. 물에 깊이 잠수를 하기 위해서 호흡기 사용법을 알아야 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현재 세계적인 물리학자들이 만든 양자물리학에 대한 뇌, 의식, 감정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면 퀀텀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한다.
class 2
어떻게 각 개인의 감정 인식의 중립를 성취하는데 양자 물리학을 반영하여 조합할 수 있었을까? 선천적으로 타고난 이원성이라는 감각이 어떻게 우리 현실의 즐거움과 침울함 중의 하나를 창조하여 어떻게 사랑과 신화를 창조하는 이원성을 합성하는지 알아보자.
이 수업 동안 우리는 또한 열정과 사랑 사이의 차이점을 탐구할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삶속에서 퀀텀 Process (Quantum Collapse Process)을 통하여 어둠과 빛이라는 양면을 받아들임으로서 오는 성공과 자유의 삶을 넘는 코칭 열쇠를 가지게 될것이다.
어떻게 우리가 최고의 의식으로 우리의 현실을 창조하고 우리가 가진 많은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창조해내는가. 우리가 가진 자화상에 대하여 얼마나 많이 측정을 하는지 자신에 대한 8가지 퀀텀거울이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우리가 더 가치있게 느끼는지 탐구할 것이다. 우리가 덜 저항한다고 느끼는것은 우리의 독특한 존재가 표현되는것이다. 어떻게 행동 패턴과 퀀텀Process(QCP)를 가지고 억제된 것을 놓아줌으로써 우리 자신의 가치가 증가하는지 알아보자. 우리는 우리가 우리의 발전 과정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는 에너지의 7단계를 탐구할 것이다. 창조 대 진화 우리의 고객의 장소 위에 양자에너지가 존재한다는 중요성은 우리가 코치로써 고객을 도울수 있는 퀀텀 코칭 기술의 기초를 가질수 있다.
class 3
4개의 기초적인 퀀텀 질문이 있다. 스트레스는 거짓말이다. 우리의 온도는 우리의 활동의 요약이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것을 하고 내가 하는 것을 사랑한다. 나의 독특한 존재가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될때 우리는 남에게 기여하고 나는 진실한 행복을 경험하게 된다.
기본 4개의 퀀텀의 기초적인 질문을 통해 왜 우리는 집중을 못하는지, 의식이 확장안되는지, 내가 성장하고 변하는 환경을 만들지 못하는지 인식 하게 된다. 고객이 인식이 바뀌면 자신의 브랜드와 행동결과는 자연적으로 바뀌게 된는 프로세스를 경험하게 된다.
class4
우리가 그동안 혼동해왔던 마음의 활동적인 목소리는 원래 부터는 존재하지 않았다. 오직 우리에게 그것을 실제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감각들이다. 삶은 고통과 즐거움 둘다에 관한 경험이다. 우리는 삶속에 이성과 몸이 분리된 삶을 살고 있었다. 내 몸이 무엇을 원하는지 듣지 않고 이성적으로만 결정을 해왔다. 이성과 몸,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경험과 인식이 이번 수업시간에 경험될것 이다. 내 존재가 순수한 자유를 가졌다는 진실된 테스트는 무엇인가? 어떻게 우리의 열정과 분노가 우리의 필요를 위한 진실함의 존재에 대한 자유를 놓치도록 우리를 경영하는가? 고통없는 즐거움의 장점이 존재 하는가? 인간을 더욱 고통으로 몰고가는 핵심을 인식하게 된다. 또한 인간에게 가장 에너지를 주는 핵심도 경험케 된다.
class 5
퀀텀 코칭 1단계 과정의 시작. 어떻게 당신은 진행중인 양자 붕괴 과정 적용한 과학적인 코칭 과정의 질문들을 적절한 자신과 고객들에게 적용할수 있는가? 칼럼1 과 8 에서: 대부분의 좋고 좋지 않은 장점들을 발견했다. 칼럼2 와 9는 실제 도전의 기초로서 우리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받아 들인다. 누가 내게 좋고 나쁨과 같은 것을 하라고 알게 하는가? 가장 중요한 질문은 우리를 겸허하고 하고 마음을 열도록 허락하며 우리의 또다른 퀀텀을 인식하는 길로 우리를 놓아두는 일이다.
class 6
칼럼 3과 10 에서: 퀀텀의 큰 그림을 그려진다. 한번도 생각지 않는 인식을 자유롭게 할수 있게된다. 나와 고객을 바라보는 시작이 완전히 바뀐다. 어떻게 그들 안에 긍정적인 장점이 나에게는 훼방거리나 저항이 있는지 인식 하게된다. 어떻게 그들안에 있는 부정적인 장점이 나에게 이로운 점이 되는지? 이들 칼럼들은 열정과 분노를 지우는 가장 빠른 방법들이다. 당신의 삶 가운데 남에게 감사하는 방법에 대한 단점을 지우는 가장 빠른 방법들 중의 하나는 칼럼10 이고 빠르게 당신 자신의 가치를 증가시키고 당신의 삶 가운데 모든 영역에 에너지와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도록 허락한다. 이 과정을 통해 퀀텀 프로세스 10과정과 질문을 통해 큰그림을 그리게 된다.
class 7
칼럼4와 11에서는 어떻게 내 안에 있는 이 긍정적인 장점이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것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의해 좋게 인정 받기 위해서 행동한 것으로부터 완전 자유하게 된다. 이 과를 통해서 그전에 다루기 어려운 활동들을 제거하도록 돕게된다. 자유! 어떻게 내 안에 있는 이 부정적인 장점이 다른이들에게 자책감을 지우고 더한 자유에 대한 혜택을 주게 되는지 깨닫게 될것 이다. 이 단계에서는 전에는 미워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용서와 완전 사랑을 하는 시작을 퀀텀 질문을 통해 나와 고객이 경험하게 된다.
class 8
더 이상 남을 함부로 내생각대로 판단하거나 정죄 하지 않게 되고 감정적으로 중립을 지키는 단계에 이른다. 칼럼5 와12 에서: 누가 그들 사이에서 정반대의 장점을 아는가? 어떻게 무너질 사람의 또 다른 전망을 가질 수 있고 당신이 좋아하는 인간으로써의 사람을 이해하는 것을 돕는가-감사: 캄럼6 과 13에서: 누가 같은 순간에 정반대의 것을 할 것 인가? 지금까지 잃어버린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증명 하는것과 어떻게 삶이 완벽한지에 대한 "위대한 발견"이 있다.
class 9
우리의 진정한 목소리의 온전함에 대한 연습이다. 마지막2 칼럼들인 7과 14: 만약 당신이 칼럼1에서 했던 무너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있어 무엇이 이로운 점일 수 있을까? 기존의 어려운 사람들과의 관계와 인식이 놀랍게 변하게 된다.
Class 10
마음이 짜증이 올때는 내가 컨트롤 할려고 한다. 퀀텀 코칭 과정을 통해서 신뢰를 가지게 되고 행동이 협력을 이끌게 만든다. 생각 또한 저항하고 무의식적으로 반응하여 내가 외롭게 분리 떨어졌다고 생각 하게된다. 퀀텀 2단계 과정을 통해서 정확하게 생각 하는법을 배우게 되고 생각이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을 몸이 저항하는것에서 완전히 느끼는 오픈 단계로 바뀌게 된다.
class 11
언제 당신은 매일의 삶에서 붕괴의 과정을 사용는가? 1-당신의 센터가 출발점에 직면했을때 2- 언제 삶 속에서 앞으로 향하기를 원할때와 3단계로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을때 3- 위대한 성공으로부터 뒷걸음치게 만드는 과거로부터의 감정을 제거하길 원할 때 4-감사를 경험하길 원하고 당신이 퀀텀코칭을 할수 있는 조건이 완전 자유를 주는 자신의 높은 기준과 연결됨을 느끼게 될것이다.
class 12
퀀텀 코칭 방법을 마스터하면서, 경험과 도전 가운에 있을수 있는 Q&A를 통해서 다른사람의 케이스와 성공사례를들을 체험할수 있다.
퀀텀 코칭의 핵심
메스터풀 코칭은 질문, 경청,실행계획, 상호책임 수준을 넘어야 한다. 에너지를 읽어야 한다. 혼동과 짜증은 파워풀한 코칭의 자연스운 단계이다. 내가 잘못되었다는 경험이나 인식이 자신의 잠재력을 막고있는 원인인 것을 깨달을때 놀라운 에너지가 폭발 된다. 환경이나 과거 경험들이 전, 후, 원인, 결과등 동시에 10가지 이상의 퀀텀 질문을 통해서 한번도 가능하지 않았던 잠재력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새로운 다양한 가능성과 옵션들로 고객은 더 현명한 존재에 맞는 결정을 하게 된다. 퀀텀과정을 통해 에너지의 패턴을 인식하고 바꾸는 기술을 습득하는것이다.
| 대한민국 1% 부자는 행복할까 | |
| [한겨레 창간 21돌 특집] 행복경제학 월 가구소득 1000만원부터 행복지수 ‘ 뚝’ 나눔에 소극적…“자기중심성 행복 막아” |
|
집과 자동차가 행복의 척도로 여겨졌다. 행복경제학자들은 행복이 소득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행복과 돈, 가족, 건강, 일이 맺는 상관성에 주목해 왔다. <한겨레>는 행복경제연구소와 함께 우리나라 소득계층과 행복지수의 관계를 살펴봤다.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행복한 사람은 어떤 특성을 보일까?행복한 사람일수록 기부금 참여와 자원봉사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경제연구소(소장 조승헌)는 2006년 7월 통계청이 시행한 사회통계조사 1만8095명의 자료를 재분석해 이런결과를 얻었다. 한 달 가구소득에 따라 9개 소득계층으로 나눈 뒤, 계층별로 행복지수를 산출하고,각 계층별 가정형태와 각종 사회활동 참여 여부를 물어 행복지수와 상관관계를 살펴봤다.행복지수는 ‘경제적인 면, 직업, 건강 등을 고려한 전체적인 생활 만족도’를 물은 뒤,응답자가 5점(매우 만족)에서 1점(매우 불만족)을 주는 방식으로 산출했다.
■ 1%, 행복은 100명 중 20등 조사 대상자의 1.1%를
차지하는 최고 소득계층(제9계층)의 행복지수를 살펴보자, ‘돈이 많을수록 행복하다’는 속설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한 달
가구 소득이1000만원 이상인 이들의 행복지수는 3.37로, 300만원대(제5계층)인 집단(3.25)과 비슷한수준이었다. 전체 9개 계층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통계청 조사가 이뤄진 2006년 3분기의 우리나라 국민의 한 달 평균 가구소득은 305만원이었다. 각 소득계층 비율의 누적 분포를 살펴보면,대한민국 1%는 소득은 100명 중 1등이지만 행복은 20등 안팎이다. 대한민국 1%라고 해서보통 사람보다 더 많이 행복하지는 않은 셈이다. 물론 제8계층에 이르기까진 소득이 많을수록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커졌다.소득과 행복이 정비례 관계로 나타난 것이다. 가장 행복한 소득계층은 비교적 소득수준이높은 중산층으로 분석됐다. 한 달 가구소득이 400만~600만원인 제6계층의 행복지수는3.50이었고, 600만~800만원(제7계층)은 3.75, 800만~1000만원(제8계층)은 3.78로 나타났다.
■ 행복한 사람들은 나눔 활동 열심 소득계층별로 사회활동을 조사했더니, 행복지수가높은 계층에서 기부금 참여율과 자원봉사 참여율이 높게 나왔다. 지난 1년 동안 기부금을낸 횟수를 물은 질문에 단 한 번이라도 참여한 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계층은 6~8계층이었다. 각각의 계층은 67.5%, 71.0%, 68.0%의 기부금 참여율을 보였다. 하지만 제9계층의 기부금 참여율은 59%에 지나지 않았다. 돈은 많지만 나눔엔 인색한것이다. 자원봉사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서은국 연세대 교수(심리학)는 “나눔 활동을 많이 해서 행복해졌는지, 행복하기 때문에 나눔 활동을많이 했는지 선후 관계를 따지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른 나라 조사 결과를 봐도 행복과 나눔활동의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행복한 사람들은 사회성이 높고,불행한 사람들은 자기중심적 사고가 두드러진다”며 “같은 돈을 가져도 불행한 사람보다 행복한사람들이 기부와 자원봉사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부자들은 만족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귀하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어디에 속한다고생각하느냐’고 물었다. 행복경제학자들이 ‘계층의식’이라고 부르는 조사다. 응답자들은상상, 상하, 중상, 중하, 하상, 하하 등 6단계 중 하나를 골랐다. 놀랍게도 소득이 가장많은 제9계층이 느끼는 계층의식은 3.46(중하~중상)에 지나지 않았다. 잘사는데도못산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럼 자녀의 계층 이동 가능성은 어떻게 생각할까? ‘본인 세대에 비해 자녀 세대의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매우 높다’를4점으로, ‘매우 낮다’를 1점으로 정의할 때, 제9계층의 평균은 2.48에 지나지 않았다.전 계층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였다.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족과 이로 인한 지나친경쟁의식이 행복감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행복과 나눔의 연관성 깊다
이번 분석에서 최고 소득계층이 행복과 나눔 활동모두에서 뒤떨어지는 현상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치열한 경쟁으로 대한민국 1%에
오른사람들보다 적당한 소득에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중산층의 행복지수가 높았다.조승헌 행복경제연구소장은 “사회적 나눔 활동을
많이 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특정 소득 지점에 이르면, 행복은 다른 질적인 요인들에의해
결정되는 사실이 통계적으로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국가적차원에서 적용할 수 있다. 조 소장은 “치열한
입시 경쟁과 고소득 직장을 향한 취직 경쟁 등 ‘행복경쟁체제’는 국민 전체의 행복감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정전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경제학)는 “개인 경쟁을 유발하는 제도 대신 지나친 경쟁을제어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모든 국민의 행복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남종영 기자fandg@hani.co.kr
■ 행복경제학이란?
심리학의 연구 대상이었던 ‘행복’을 경제학적으로 접근한 학문. 행복은 주관적이고상대적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해 행복 정도를 묻는 각종 통계자료를 이용한다.행복경제학자들은 소득 외에도 이혼과 동거 등 가정 형태, 사회활동 참여 빈도 등여러 변인에 따라 행복 수준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연구한다.
|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